장나라, 멍뭉이들과 소풍 풍경 공유… 현실 남매 케미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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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
(사진 출처 - 장나라 개인 SNS)

가수 겸 배우 장나라(44)가 멍뭉이들과 일상 속 따뜻한 소풍 풍경 공유해 팬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장나라 멍뭉이들과 소풍 풍경
(멍뭉이들과 소풍 풍경 공유, 사진 출처 – 장나라 개인 SNS)

장나라는 4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랜만에 즐거운 소풍, 사랑하는 멍벤 친구들과 멍뭉이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야외에 나들이를 나선 장나라가 텐트 안에서 반려견들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장나라의 편안한 표정과 자연스러운 모습은 소소한 행복을 전하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특히 장나라의 오빠가 남긴 “예쁜 호둥이 옆에 왜 네가 있는 거냐”는 익살스러운 댓글은 현실 남매의 유쾌한 케미를 드러내며 눈길을 끌었다.

장나라
(사진 출처 – 장나라 개인 SNS)

팬들은 “장나라는 진짜 나이를 거스르는 존재”, “힐링 그 자체다”라며 반가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나라는 지난해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에서 열연을 펼쳐 큰 사랑을 받았다.

‘굿파트너’는 이혼 전문 변호사 차은경과 신입 변호사 한유리의 성장과 인간미를 그린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로, 장나라는 17년 차 베테랑 변호사 차은경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로 극의 중심을 탄탄히 이끌었다.

이 작품으로 장나라는 2024 SBS 연기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한 연기력을 입증했다.

오랜 시간 변함없는 사랑을 받으며 가수와 배우로서 모두 굳건히 자리 잡은 장나라는 이번 소풍 일상을 통해 친근하고 따뜻한 매력을 다시 한 번 보여주며 대중과 소통했다.

앞으로 장나라가 선보일 새로운 행보에도 기대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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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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