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셰프, 산불 이재민 위해 2천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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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 셰프 기부, 산불 이재민 성금, 사랑의열매 기부, 중식 셰프 기부, 누적 기부 1억
(사진 출처-나무위키)
이연복 셰프 기부, 산불 이재민 성금, 사랑의열매 기부, 중식 셰프 기부, 누적 기부 1억
(사진 출처-나무위키)

이연복 셰프가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2천만 원의 성금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31일 “사랑의열매 홍보대사 이연복 셰프가 3월 28일 영남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구호활동과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연복 셰프는 기부와 함께 “대한민국은 힘들수록 단결해서 힘든 일을 잘 극복해왔다.”라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대한민국의 힘을 보여주셨으면 한다. 현장에서 사투를 벌이고 계시는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이연복 셰프는 2018년 10월 사랑의열매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왔다.

같은 해 본인의 중식당 ‘목란’을 자영업자 정기기부 프로그램 ‘착한가게’에 등록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이후 2019년 강원 산불 피해 지원금 2천만 원, 2020년 코로나19 특별모금과 호우피해 특별모금 각 2천만 원, 2023년에는 전국 집중호우 피해 주민을 위한 성금 3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산불 피해 지원까지 포함해 이연복 셰프의 개인 누적 기부금은 총 1억 1천만 원에 이른다.

방송 활동을 통해 대중에게 친숙한 그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등에서 활약하며 요리사로서의 전문성과 따뜻한 이미지를 함께 전달하고 있다.

이연복 셰프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2019년 보육원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2021년 홀몸 어르신을 위한 생활용품 꾸러미 제작에 동참했다.

지난해에는 김나희, 김보성, 박영규, 솔지, 채시라, 최현우, 조정식 등과 함께 사랑의열매의 기부 독려 영상 캠페인 ‘기부하지 마세요’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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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연 (karung2@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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