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누누씨’와 콜라보 꿀 음료 3종·한정 스티커 출시

이디야커피(대표 조규동)가 이모티콘 캐릭터 ‘누누씨’와 협업해 꿀을 활용한 신제품 음료 3종과 한정판 캐릭터 스티커를 25일 공개하며 MZ세대 공략에 나섰다.

누누씨는 귀여운 이미지와 위트 있는 멘트로 인기 있는 캐릭터 IP로, 이번 협업은 ‘꿀’을 테마로 시각적 재미와 음료의 맛을 동시에 잡는 기획으로 주목받고 있다.

출시된 꿀 음료는 ‘꿀 화이트 아메리카노’, ‘꿀 미숫커피’, ‘꿀 매실 레몬티’ 3종이다.

꿀 화이트 아메리카노는 사양 벌꿀과 시그니처 밀크, 진한 에스프레소의 조화로 부드러움을 극대화했으며, 꿀 미숫커피는 미숫가루와 달콤한 믹스커피, 벌꿀이 어우러져 고소한 맛을 살렸다.

꿀 매실 레몬티는 매실의 단맛과 레몬의 상큼함이 꿀과 어우러져 청량한 매력을 전한다.

한정판 스티커는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과 배달 채널을 통해 제공되며, 매장 구매 시 2매, ‘꿀 빠는 누누씨 세트’ 배달 주문 시 3매가 랜덤으로 증정된다.

이디야는 이번 협업을 통해 꿀 음료 콘셉트에 트렌디한 감성을 입히고, 소비자들에게 시각과 미각을 아우르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

향후에도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이어가며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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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