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 계약금 5% 혜택에 완판 열기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시공사 롯데건설)가 계약금 혜택을 앞세워 실수요자 중심의 흥행을 이끌고 있다.

경기 의정부시 금오동 일원에 공급 중인 이 단지는 계약금 5% 적용과 대출 이자 지원 등 다양한 초기 부담 완화 전략으로 주목받으며 빠른 계약률을 기록 중이다.
총 671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는 지하 4층~지상 39층 4개동의 대단지로, 일부 잔여세대에 대해 동·호지정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다.
청약통장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접근성이 높고, 계약금 1차는 정액 1000만원으로 책정해 실수요자의 초기 자금 부담을 크게 낮췄다.
특히 계약금의 절반은 대출알선을 통해 조달이 가능하며, 이자 전액도 지원되는 구조여서 초기 부담을 획기적으로 완화했다.
여기에 중도금 고정금리 3% 적용, 현관 중문 무상 제공 등 실질적 혜택이 더해져 계약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단지는 의정부 경전철 효자역을 도보권에 둔 역세권 입지로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며, 금오초, 효자중, 효자고 등 도보 통학이 가능한 우수한 교육환경과 인근 학원가 밀집지역으로 학부모 수요층의 호응이 높다.
입주 예정지인 나리벡시티는 향후 퓨처플라넷을 중심으로 주거, 업무, 상업, 문화시설이 조화를 이루는 복합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인근에는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북부경찰청,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다수의 공공기관이 위치해 직주근접 환경도 뛰어나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장, 스터디룸, 독서실, 북카페, 시니어클럽,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서고, 전 세대에 지하 세대창고도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금오동 현장에서 운영 중이며, 입주는 2027년 11월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는 계약금 부담을 낮춘 전략이 실수요자와 예비 청약자들에게 실질적 기회를 제공하면서 완판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계약금 5% 혜택은 고금리 시대에 큰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