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은뜨락도서관, 명지대 문헌정보학과와 업무 협약 체결

‘책을 품은, 열린 지식·문화공간’ 구립 은뜨락도서관(관장 김명수)은 지난 4월 8일, 명지대학교 인문콘텐츠학부 문헌정보학과와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예비 사서들의 전문성과 현장 적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명지대학교 문헌정보학 전공 학생들은 은뜨락도서관에서의 실습 기회를 통해 도서관 운영 실무를 직접 경험할 수 있게 되며, 도서관은 현장 교육의 장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나아가 양 기관은 지역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독서 공동체 조성에도 함께 노력할 방침이다.
은뜨락도서관은 이번 협약 외에도 다양한 유관기관과 연계해 도서관 서비스 확장을 위한 협력사업을 꾸준히 추진 중이다.
도서관 측은 “이번 협약이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는 물론, 도서관 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외부 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은뜨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혜연 (karung2@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