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훈, ‘병약섹시’ 탄생 비화 공개…임원희 “나도 섹시 이미지 탐나”
배우 윤종훈(41)이 ‘병약섹시’ 별명의 탄생 비화를 전하며 임원희와 유쾌한 티키타카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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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7일 방송된 채널S ‘임원희의 미식전파사’에서 윤종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데뷔 전 힘들었던 서울 생활부터 배우로서의 성장 과정까지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이날 임원희는 “윤종훈 씨에 대한 조사를 많이 했다”며 깊은 관심을 드러냈다. 윤종훈은 “단돈 70만 원을 들고 서울로 올라왔다”며 배우의 꿈을 이루기 위해 힘들었던 시절을 회상했다.
그는 “집주인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단 한 번도 월세를 올리지 않으셨다”고 전했다.
이어 “나중에 감사 인사를 드리러 갔는데, 할아버지는 돌아가셨고 할머니는 나를 알아보지 못하셨다”고 전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윤종훈을 수식하는 다양한 별명들이 언급됐다.
특히 ‘병약섹시’라는 수식어가 나오자 임원희는 “나도 ‘더티섹시’라도 좋으니 섹시하다는 이미지를 갖고 싶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윤종훈은 “드라마 ‘펜트하우스’를 통해 시청자들께 인사를 드리고 어느 날 자고 일어나니 생긴 별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병약섹시’뿐만 아니라 요즘 예능을 하며 ‘윤선비’라는 별명도 생겼는데, 이건 또 마음에 든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종훈은 “출연하는 게스트에게 이토록 관심을 주는 방송은 처음”이라며 “‘미식전파사’에 대해 많은 동료들이 좋게 이야기한 이유를 알겠다”고 말했다.
이어 “형만이 가능한 방송이다. 오늘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고 느껴진다”며 임원희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임원희의 미식전파사’는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채널S와 채널S PLUS에서 방송된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