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아 “저녁은 바나나 하나” 47kg 유지 및 다이어트 비법 공개

배우 윤승아(41)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을 통해 다이어트 및 저속노화 식단을 공개했다.

25일 공개된 영상에서 윤승아는 “운동을 못 해도 살이 빠지진 않고, 간식 유혹이 심해진다”며 “몸무게 차이는 무조건 저녁 식단에서 발생한다”고 밝혔다.

그녀는 “아침은 고기, 고구마, 바나나, 과일 등 원물 위주로 충분히 먹고, 점심은 먹고 싶은 걸 자유롭게 먹지만, 저녁은 바나나와 우유만 먹는다”며 소식 위주의 라이프스타일을 설명했다.

특히 “바나나 먹은 날 숙면을 취하게 된다”고 강조하며, “최근 몸무게가 47kg로 줄었는데 오히려 그간 했던 다이어트가 허무하게 느껴졌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이어 “평소 식단이 저속노화 식단과 거의 일치한다는 사실에 친구들도 놀랐다”며 유행 식단에 대한 자신의 생각도 덧붙였다.

육아 중에도 꾸준히 식단 관리를 유지하며 건강한 라이프를 이어가고 있는 윤승아의 루틴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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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