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박 도발에 火붙은 입야구, ‘야구대표자2’ 치열한 응원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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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박 입야구
(윤박 입야구 예고, 사진 출처 - 티빙)

배우 윤박(37)이 LG트윈스 대표로 나선 ‘야구대표자: 덕후들의 리그 시즌2’에서 날카롭고 매콤한 입담을 펼치며 본격적인 입야구 대결에 불을 지핀다.

윤박 입야구
(윤박 입야구 예고, 사진 출처 – 티빙)

티빙은 11일, 오는 14일 공개 예정인 ‘야구대표자2’ 2화의 프리뷰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회차에서는 NC 다이노스 일일 영양사로 나선 개그우먼 엄지윤의 생생한 현장 체험부터, KBO 리그 10개 구단 중 ‘가장 빠른 팀’을 가리기 위한 열띤 토론이 전개된다.

특히 시즌1을 거쳐 ‘야중알’로 성장한 엄지윤이 현장을 누비며 보여줄 재치 넘치는 리액션과, 롯데 자이언츠를 대표하는 이대호의 선수 시절 에피소드 공개가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한다.

무엇보다 이날 방송의 중심은 LG트윈스를 대표해 등장한 윤박의 거침없는 도발 발언이다.

윤박은 예능 감각을 살린 도발적인 입담으로 다른 대표자들의 승부욕을 자극했고, 이를 시작으로 KT 위즈 하승진, 한화 이글스 매직박 등 각 구단 대표자들이 ‘우리 팀 최고’ 발언을 쏟아내며 치열한 ‘입야구’ 공방이 벌어질 예정이다.

이들의 구단 자존심을 건 ‘입배틀’은 단순한 토론을 넘어 실제 응원전 못지않은 긴장감과 유쾌한 웃음을 동시에 전할 전망이다.

티빙 오리지널 예능 ‘야구대표자2’는 첫 시즌의 팬덤에 힘입어 확장된 구단 대표 라인업과 다채로운 콘텐츠로 한층 진화했으며, 시즌2를 통해 야구 예능의 새로운 재미를 본격적으로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야구대표자2’는 매주 월요일 낮 12시 티빙을 통해 독점 공개되며, 야구팬과 예능 시청자 모두를 사로잡을 야구 토크 버라이어티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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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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