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원지, 4.5평에서 20평 쓰리룸 신혼집으로 …“죽을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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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원지 신혼집으로
(유튜버 원지 신혼집으로 이사한 근황, 사진 출처 - 유튜브 채널 '원지의하루')

여행 유튜버 원지(본명 이원지)가 신혼집으로 이사한 근황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유튜버 원지 신혼집으로
(유튜버 원지 신혼집으로 이사한 근황, 사진 출처 – 유튜브 채널 ‘원지의하루’)

2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원지의 하루’ 영상에서 그는 “4.5평 살다가 아무도 모르게 쓰리룸으로 이사했다”며 조용히 이사와 결혼을 마친 사실을 밝혔다.

반포장 이사 후 “밤 10시에 끝나 죽을 뻔했다”며 이전보다 넓어진 공간에 만족감을 드러냈지만, 늘어난 짐과 청소 부담에 대해선 고충을 토로했다.

과거 10평 투룸 이사 당시엔 캐리어 몇 개로 끝났지만 이번엔 가전·의류 등 늘어난 살림살이에 체력적 소모가 컸다고 말했다.

“집은 넓히면 좁힐 수 없다”는 말에 공감하면서도 “지금 이 정도면 쾌적하다. 더 넓어지면 청소가 감당이 안 될 듯하다”며 현실적인 소감을 전했다.

원지는 지난 1월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하며 “가족만 모시고 소박하게 진행한다”고 밝혔고, 남편에 대한 정보는 따로 공개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현재 유튜브 구독자 약 100만 명을 보유한 그는 일상과 여행 중심의 콘텐츠로 많은 팬들과 소통 중이며, 2023년 ENA 예능 ‘지구마불 세계여행’에 출연해 대중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신혼생활을 시작하며 보여주는 리얼한 주거 변화와 이사 경험은 많은 20~30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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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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