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 소형 김치냉장고 ‘딤채 쁘띠’ 출시… 1인 가구 겨냥
위니아(winia)는 소형 김치냉장고 ‘딤채 쁘띠’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원 도어 디자인에 유럽풍 레트로 스타일을 적용해 제품 테두리를 부드러운 곡선으로 마감, 깔끔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했다.
색상은 레드, 크림, 화이트 등 3가지 파스텔톤으로 구성됐다. ‘딤채 쁘띠’는 김치 보관의 맛을 최적화하기 위해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내부 온도 편차가 발생하면 즉시 냉기를 공급해 최적의 온도를 유지하며, 과도한 숙성을 방지해 24시간 신선한 김치를 유지할 수 있다.
특히, 김치를 단기간에 숙성시킬 수 있는 ‘하룻밤 숙성 기능’과 숙성 진행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딤채 발효미터’를 디스플레이에 지원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식품 종류에 따라 김치, 냉동, 냉장, 주류 보관 모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하단에는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는 ‘신선 보관 야채실’을 별도로 마련했다.
도어 포켓에는 음료수나 물을 따로 보관할 수 있어 공간 활용도가 뛰어나다.
‘딤채 쁘띠’는 100L 용량을 갖추고 있으며, 가격은 70만 원대다. 위니아딤채스테이 전문 대리점 및 G마켓, 옥션 등 온라인 판매처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이후 롯데하이마트와 주요 할인점에서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백주현 위니아 영업본부장은 “1인 가구가 증가하는 트렌드에 맞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딤채 쁘띠’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