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신작 ‘용과 전사’ 2차 테스트로 완성도 검증 나서

0
27
웹젠
(사진 출처 - 웹젠 제공)

웹젠(대표 김태영)이 신작 MMORPG ‘용과 전사’의 국내 2차 비공개 베타테스트(CBT)를 17일 정오부터 23일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웹젠
(사진 출처 – 웹젠 제공)

이번 테스트는 구글 플레이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용과 전사’는 지난 9월 첫 번째 테스트에서 그래픽 완성도와 주요 시스템인 페어리, 장비, 코스튬 등을 공개하며 유저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후 참여자 의견을 반영해 레벨업 구간을 개선하고 게임 빌드를 최적화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2차 테스트에서는 PC와 모바일 플랫폼에서의 사용자 만족도를 확인하고, 게임 내 신규 콘텐츠와 ‘부모 안심센터’ 기능을 검증할 계획이다.

특히 ‘부모 안심센터’는 PC 버전에서 부모와 자녀 간 게임 시간을 설정할 수 있는 기능으로, 가족 친화적인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

웹젠은 이번 테스트 참가자들에게 접속 보상으로 7만개의 다이아를 지급한다.

설문조사, 버그 찾기, 스크린샷 인증 이벤트를 통해 구글 기프트 카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용과 전사’는 동화풍 애니메이션과 화려한 시각적 그래픽 효과를 특징으로 하는 MMORPG다.

심리스 맵을 자유롭게 탐험할 수 있는 구조와 더불어 경쟁 및 협동 콘텐츠, 캐릭터 육성 시스템 등으로 MMORPG의 재미를 쉽고 꾸준히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다른기사보기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0 0 votes
Article Rating
Subscribe
Notify of
0 Comments
Inline Feedbacks
View all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