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택시, ‘놀라운 토요일’ 탑승 이벤트…봄나들이 택시비 왕복 2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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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택시
(사진출처-우버 택시)
우버 택시
(사진출처-우버 택시)

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 우버(Uber)가 주말 외출객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우버코리아는 오는 5월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놀토(노는 토요일)’ 캠페인을 통해 최대 2만원 상당의 택시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놀토 프로모션’은 따뜻한 봄날 외출이 많아지는 시즌에 맞춰 고객의 편리한 이동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주말 나들이와 쇼핑, 데이트, 친구들과의 약속 등 외출 수요가 집중되는 토요일을 타깃으로, 다양한 연령층과 사용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벤트 참여 방법도 간단하다. 매주 토요일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총 18시간 동안 우버 앱 내에서 프로모션 코드를 입력하면 1만원 상당의 쿠폰 2장을 받을 수 있다.

왕복 이용 시에도 사용할 수 있고, 한 장은 이번 주 토요일에, 다른 한 장은 다음 토요일에 나눠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쿠폰을 받기 위해서는 우버 앱에 접속한 후, ‘계정’ – ‘지갑’ – ‘프로모션 코드 추가’ 탭에 접속해 ‘우버택시놀토’라는 코드 입력만으로 간단하게 등록할 수 있다. 이후 우버 택시를 호출하면 자동으로 할인이 적용된다.

우버코리아 관계자는 “다가오는 5월까지 이어지는 놀토 프로모션은 날씨가 따뜻해지며 야외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에 많은 시민들이 부담 없이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토요일은 대중교통보다 택시 이동을 선호하는 고객들이 늘어나는 만큼,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서울과 수도권을 포함한 우버택시 서비스 제공 지역 내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기존 사용자 뿐만 아니라 신규 가입자에게도 동일한 혜택이 제공된다.

‘놀토 프로모션’은 단순한 할인 이벤트를 넘어, 우버택시의 접근성과 실용성을 대중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로 작용할 전망이다.

특히 자가용 없이도 편안하고 자유로운 주말 외출을 꿈꾸는 소비자들에게는 매우 실용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우버코리아는 앞으로도 계절별 및 지역 맞춤형 프로모션을 연이어 선보이며 한국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고객 편의 증진과 더불어 탄소 배출 저감 등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위한 전략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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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율 (lsy@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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