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장원영 모델 발탁…MZ세대 공략 강화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아이돌 그룹 아이브(IVE) 멤버 장원영(20)을 새 모델로 발탁하며 젊고 트렌디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한다.

기존 모델인 아이유, 김희애, 라이즈에 이어 ‘원영적 사고’, ‘럭키비키’ 등 트렌디한 유행어로 주목받는 장원영까지 모델로 기용하며 세대별 맞춤 마케팅 전략을 본격화했다.

우리은행이 새롭게 선보인 ‘우리WON뱅킹 – WON MORE(원 모어)’ 광고 캠페인에서는 장원영과 라이즈가 함께 등장한다.

WON MORE는 우리WON뱅킹의 다양한 기능과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의 금융 서비스를 하나로 연결하는 개념을 담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장원영과 라이즈의 합류로 우리WON뱅킹의 젊고 트렌디한 이미지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MZ세대가 원하는 금융 플랫폼으로 자리 잡도록 브랜드 마케팅을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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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