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유, 7월 정규 2집 컴백 확정… 21일 첫 영어 싱글 ‘MAD’ 선공개

샤이니 온유(onew)가 오는 7월 정규 2집으로 컴백을 확정 지으며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나선다.

온유는 7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정규 2집 티징 이미지를 공개했다.

칠흑 같은 배경에 초록빛 초승달이 떠 있는 미스터리한 이미지와 함께 영어 싱글 ‘MAD’의 발매일(4월 21일), 정규 2집 발매 시점(7월)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이례적으로 컴백 3개월 전부터 티징을 시작한 온유는 ‘MAD’를 통해 정규 2집 서사의 서막을 연다.

‘MAD’는 따뜻한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와 거친 드럼 질감이 조화를 이루는 곡으로, 지난 5일 타이베이 콘서트에서 첫 선을 보였으며 온유의 풍성한 보컬과 섬세한 감정선이 돋보이는 무대로 호평을 얻었다.

온유는 현재 단독 콘서트 ‘2025 ONEW CONCERT [ONEW THE LIVE : CONNECTION]’을 개최하며 일본과 한국, 타이베이 등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오는 20일 마카오 공연을 시작으로, 24일부터는 미주 8개 도시에서 투어를 이어갈 예정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활동에도 박차를 가한다.

이번 정규 2집은 2022년 1집 ‘Circle’ 이후 2년 반 만의 컴백으로, 온유의 깊어진 음악성과 감성을 담아낸 새로운 작품이 될 전망이다.

오는 21일 선공개되는 ‘MAD’는 컴백을 앞둔 팬들에게 또 하나의 선물 같은 곡으로 다가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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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