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오퍼레이터’, 카카오톡 선물하기·야놀자 예약 기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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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오퍼레이터, 챗GPT AI 비서, 카카오톡 선물하기, 야놀자 예약 기능, AI 에이전트, 챗GPT 프로, AI 자동화 서비스, 온라인 쇼핑 AI, 웹브라우저 자동화, AI 기반 예약 시스템
(사진 출처- 쳇gtp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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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쳇gtp 캡처)

오픈AI가 인공지능(AI) 비서 서비스 오퍼레이터를 국내에서 제공하며,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야놀자 예약 기능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AI 기반 자동화 기능을 통해 국내 사용자들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23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오픈AI는
지난 21일부터 한국을 포함한 여러 국가에서 AI 에이전트 서비스 오퍼레이터를 출시했다.

이는 웹브라우저에서 사용자의 요청을 자동으로 수행하는 기능을 제공하며,
월 200달러(약 29만 원)의 챗GPT 프로 사용자에게만 제공된다.

오퍼레이터는 사용자가 입력한 명령어를 바탕으로
웹사이트에서 직접 작업을 수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이용자가 “해드셋 구매해줘”라고 입력하면
AI가 카카오톡 선물하기 사이트에 접속해 상품을 검색,비교 후
최적의 옵션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오픈AI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여행·숙박 예약, 레스토랑 예약, 온라인 쇼핑 등
다양한 작업을 자동화할 수 있도록 했다.

AI는 사용자의 요청을 분석한 후 웹사이트에서 필요한 정보를 찾아 제공하며,
쇼핑, 배달, 여행 등 여러 서비스와 연동할 수 있다.

다만 신용카드 정보 입력과 같은 민감한 개인정보는 이용자가 직접 입력해야 한다.

야놀자 예약 기능도 오퍼레이터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
이용자가 “서울 용산구에서 2월 23~24일 호텔 일정 잡아줘”라고 요청하면
AI가 야놀자와 연동되어 관련 호텔 정보를 검색하고 비교해 최적의 예약 옵션을 추천하는 방식이다.

오픈AI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국내 사용자 확대를 위한 협력 관계를 넓혀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오퍼레이터는 챗GPT 프로 요금제 사용자만 이용할 수 있지만,
향후 다른 요금제에도 도입될 예정이며,
최종적으로는 무료 버전 챗GPT에도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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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연 (karung2@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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