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염색 중 비주얼도 당당…‘솔로라서’ 근황까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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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 염색
(염색 중 근황 공개, 사진 출처 - 오정연 공식 SNS)

방송인 오정연(42)이 염색 중 일상 속 나이브한 매력을 공유하며 화제를 모았다.

오정연 염색
(염색 중 근황 공개, 사진 출처 – 오정연 공식 SNS)

오정연은 지난 2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스토리에 “염색하기 좋은 날”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염색 중인 사진을 올렸다.

흰색 커트보를 두른 채 머리에는 비닐 캡을 쓰고 염색 중인 모습이 담겼으며, 메이크업을 완성한 채 환하게 웃는 모습에서 특유의 털털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졌다.

특히 비구니를 연상시키는 헤어 상태에도 전혀 개의치 않는 듯한 당당한 태도는 팬들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다.

이어 오정연은 SBS Plus·E채널 예능 ‘솔로라서’ 출연진과 함께한 뒷풀이 현장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솔로라서 행복한 여자들과 마냥 행복한 청일점”이라는 설명과 함께, 신동엽이 황정음, 윤세아, 오윤아 등 여성 출연자들과 식사 자리를 함께하는 모습이 담겼다.

오정연은 2006년 KBS 아나운서로 데뷔해 이후 프리랜서 방송인 및 배우로 전향했으며, 2009년 서장훈과 결혼 후 3년 만에 이혼했다.

최근 방송에서는 만 39세에 난자 채취 시술을 시작해 현재 총 22개의 난자를 냉동 보관 중이라는 솔직한 고백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꾸밈없는 일상과 삶의 선택을 거침없이 공유하는 오정연의 모습에 많은 이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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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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