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순후추닭강정’ 선보인다…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즐기는 닭강정

오뚜기가 새로운 냉동 간편식 제품 ‘순후추닭강정’을 출시하며 간편식 시장 공략에 나섰다.
10일 오뚜기는 편의점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냉동 제품으로 ‘순후추닭강정’을 선보였으며, 이 제품은 오뚜기의 인기 조미료 ‘순후추’를 활용한 점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순후추닭강정’은 기존 닭강정의 달콤한 맛에 오뚜기 순후추의 감칠맛과 알싸한 풍미를 더해 한층 깊은 맛을 구현했다.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은은한 후추향이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새콤달콤한 양념 소스를 더해 감칠맛을 극대화했으며, 냉동 제품이지만 전자레인지나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하면 바삭한 식감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어 간편한 한 끼 식사 또는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
오뚜기 관계자는 “편의점 냉동 간편식 시장은 매년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냉동 치킨류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러한 소비 트렌드에 맞춰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순후추닭강정’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도 순후추를 활용한 다양한 신제품을 개발해 소비자들의 선택지를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편의점 냉동 간편식 시장은 1인 가구 증가와 간편식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수요 증가로 인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과거 간편식은 신선도와 맛에서 다소 아쉬움을 남기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품질이 크게 개선되면서 ‘레스토랑 퀄리티’의 제품들이 등장하고 있다.
오뚜기의 ‘순후추닭강정’ 역시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출시된 제품으로, 편리함과 맛을 동시에 잡은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소비자들은 ‘순후추닭강정’을 통해 간편하게 매콤달콤한 닭강정을 맛볼 수 있으며, 별도의 조리 과정 없이 전자레인지나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해 집에서도 쉽게 조리할 수 있다.
또한 후추의 깊은 풍미가 가미되어 기존 닭강정과는 차별화된 맛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편의점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냉동 간편식 제품들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치킨류 제품의 인기는 날로 높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튀김류 뿐만 아니라 다양한 소스를 활용한 제품들이 출시되면서 소비자들의 선택 폭이 넓어지고 있다.
오뚜기 역시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순후추를 활용한 닭강정을 출시함으로써 간편식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편의점 간편식 시장은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라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프리미엄 냉동 간편식의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오뚜기를 비롯한 식품업체들은 간편하면서도 차별화된 맛을 강조한 제품 개발에 더욱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오뚜기는 ‘순후추닭강정’의 출시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순후추를 활용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간편식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신제품이 편의점 냉동 간편식 시장에서 어떤 반응을 얻을지, 그리고 오뚜기가 앞으로 어떤 전략을 펼쳐나갈지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소율 (lsy@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