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늘의집, 창사 이래 첫 흑자… 누적 시공 거래액 1조 돌파
오늘의집(법인명 버킷플레이스)이 창립 10년 만에 첫 연간 흑자를 기록하며 실적 개선과 사업 확장에 성공했다.

31일 공개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오늘의집은 2024년 연결 기준 매출 2879억원, 영업이익 5억7000만원, 당기순이익 52억60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매출 22.3% 증가,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커머스 전반의 거래액 증가와 수익성 중심 운영 전략이 실적 상승의 주 요인으로, 가구·가전·생활용품 중심의 고른 성장과 바이너리샵 개편이 고객 유입을 이끌었다.
특히 인테리어 시공사업 부문은 시공책임보장제와 표준계약서 도입 이후 누적 거래액 1조원을 돌파하며 핵심 성장축으로 부상했다.
광고 매출과 함께 자체 브랜드 ‘레이어’ 론칭, 일본 역직구 커머스 개시 등 신사업도 가시적 성과를 내며 글로벌 확장 기반을 다졌다.
향후 오늘의집은 AI 기반 3D 시뮬레이션, AR·XR 등 기술 고도화와 함께 미국 등 해외 진출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