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데뷔 20주년 맞이 첫 팬콘서트 ‘영원파크’ 개최
가수 영탁(41)이 데뷔 20주년 맞아 생애 첫 팬콘서트를 개최하며 팬들과의 특별한 동행을 예고했다.

‘2025 YOUNGTAK FAN-CON YOUNGONE PARK(2025 영탁 팬콘 영원파크)’는 오는 5월 10일과 11일 서울 광운대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양일간 진행된다.
지난해 공식 팬클럽 ‘영탁앤블루스(영블스)’를 창단한 이후 1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팬콘서트는 ‘영탁과 영블스가 영원히 하나’라는 뜻을 담아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바이올렛 톤의 신비로운 테마파크가 그려져 있으며, 이는 영탁과 팬들이 함께할 꿈같은 축제의 공간을 상징한다.
공연의 황태자로 불리는 영탁은 뛰어난 라이브 실력과 독보적 무대 매너를 바탕으로 다채로운 구성의 팬콘서트를 준비 중이다.
특히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해인 만큼 그의 음악 여정을 돌아보는 의미 있는 무대들도 선보일 예정이다.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4월 3일부터 선예매 인증을 시작으로, 4월 10일 선예매, 4월 11일 일반 예매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영탁은 최근 경북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어 이번 팬콘서트에 대한 관심은 더욱 뜨겁다.
진정성과 실력을 겸비한 영탁이 선사할 첫 팬콘서트는 그 자체로 K-트롯의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