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신내역 초역세권 힐스테이트 메디알레 분양

현대건설이 서울 은평구 대조1구역 재개발을 통해 선보이는 연신내역 초역세권 ‘힐스테이트 메디알레’가 내달 일반 분양을 시작한다.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28개 동, 총 2451가구의 초대형 단지로, 이 중 전용면적 51·59·74㎡ 483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서울지하철 3·6호선과 GTX-A노선이 지나는 연신내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교통 환경이 우수하며, 서울역~수서 구간의 GTX-A 추가 개통으로 향후 광역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인근 수색·DMC복합개발과 서울창조타운 계획이 추진 중이며, 문화·산업 중심지로의 성장 가능성도 높다.

교육 여건도 뛰어나며, 대은초·예일여중고·동명여고 등 우수 학군과 은평도서관, 병원, 문화예술시설 등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외관은 물결 흐름을 형상화한 유선형 설계와 특화 문주, 야간 조명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으며, 프라이빗 영화관, 스카이라운지, 실내골프연습장, 도서관, 게스트하우스 등 커뮤니티 시설도 고품격으로 갖춰진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일조와 통풍을 확보하고, 입주 예정 시점은 2026년 초로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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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