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KT 위즈와 스폰서데이 개최
에쓰오일(S-Oil)이 KT 위즈와 함께하는 ‘S-Oil 스폰서데이’ 지난 2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유소 대표자들을 현장에 초청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다양한 현장 이벤트로 관중과 함께 호흡하며 프로야구 시즌의 열기를 더했다.
이날 시구는 안종범 에쓰오일 마케팅총괄 사장이 맡았으며, 마스코트 ‘구도일’을 상징하는 등번호 951번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에 올랐다.
지난해 시구에 나섰던 CEO 안와르 알 히즈아지도 함께하며 응원에 힘을 보탰다.
현장에서는 ‘구도일’과 애니메이션 캐릭터 ‘스톰’이 등장해 댄스 응원전을 펼쳤고, 댄스 배틀과 퀴즈타임 등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주유권과 다양한 굿즈가 관중에게 전달됐다.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에쓰오일은 오는 30일부터 인스타그램에 숏폼 영상을 업로드하고 댓글 참여자 중 25커플에게 KT 위즈 홈경기 관람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또한 보너스카드 주유 고객 중 추첨을 통해 80커플에게도 별도의 티켓이 제공된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천만 관중 시대를 맞이한 KBO리그의 열기 속에서 KT위즈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과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브랜드 인지도 제고는 물론 야구팬들과의 소통 확장을 꾀한 이번 행사는 기업과 스포츠가 함께 만들어가는 즐거운 현장의 전형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