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카리나, 배우 연기에 흥미 가져… “2025년 본격 도전?”

카리나, 배우로 데뷔...? "연기에 관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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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나
(사진 출처 - '이용진 유튜브 - 용타로' 캡처)

에스파의 멤버 카리나가 연기 도전에 대한 생각을 공유했다. 지난 12월 25일, 개그맨 이용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용타로’에서 걸그룹 에스파의 멤버 카리나를 게스트로 초대해 2025년 운세를 타로카드로 봐줬다.

카리나
(사진 출처 – ‘이용진 유튜브 – 용타로’ 캡처)

이용진은 카리나가 뽑은 카드를 보며 “생각하고 있는 프로젝트들이 모두 잘 될 것”이라고 예언하면서 “가수뿐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기회가 온다. 연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카리나는 이용진의 예언을 듣고 “최근에 광고에서 정식으로 연기를 해 볼 기회가 있었는데, 흥미가 많이 생겼다”고 놀라움을 표현했다.

이용진은 카리나에 대해 “연기를 잘할 거다. 재능이 어마어마하다. 기본적으로 방송에 관련된 능력이 있다. 시도하는 족족 잘될 거다. 심지어 본인이 직접 카메라를 들고 찍어도 대박 날 것”이라고 예언했다.

카리나는 올해 본격적으로 예능에 도전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카리나가 출연한 예능은 넷플릭스의 ‘미스터리 수사단’과 KBS의 ‘싱크로유’였고, 두 프로그램 모두 이용진과 함께 출연한 작품이었다.

카리나는 “올해 예능을 제대로 처음 해봤다. 짝사랑일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너무 좋았다. 배우는 것도 많고 놀러 가는 기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이용진은 “이제 수염을 그리거나 치약을 코에 묻히는 것도 할 수 있겠다”고 카리나의 예능 도전을 응원했다.

카리나
(사진 출처 – ‘이용진 유튜브 – 용타로’ 캡처)

카리나는 “대머리 분장 같은 거 너무 좋아한다”고 웃으며 답했다. 또한, 이용진은 ‘싱크로유’ 시즌 2가 제작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카리나는 이용진과의 비즈니스 궁합에 대해서도 물었고, 이용진은 “일할 때 케미가 너무 좋다. 서로에게 무언가를 요구하지 않는다. 100점 중에 99점 정도다. 앞으로 일로 만날 기회가 많을 것 같다”이라고 예고했다.

이날 카리나는 크리스마스 소원으로 캠핑을 가고 싶다는 바람을 밝히며, 크리스마스와 연말에 대한 생각을 털어놓았다. 또한, 반려묘를 키우고 싶다는 소망과 오아시스의 내한 공연을 꼭 보고 싶다는 취향도 자연스럽게 드러냈다. 이용진은 이를 하나하나 타로 카드로 풀어주었다.

‘용타로’는 이용진이 타로를 통해 게스트의 내면과 관심사를 파헤치는 유튜브 채널로, 매번 큰 화제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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