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윤혜진 딸 지온, 폭풍 성장…엄마보다 훌쩍 큰 ‘모델급 비율’
배우 엄태웅과 발레리나 윤혜진의 딸 지온(11)이가 폭풍 성장한 근황을 공개했다.

10일 윤혜진은 자신의 SNS에 “어쩌다 데이트 어게인, 날씨 풀려서 너무 좋더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온이는 엄마 윤혜진과 나란히 서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엄마보다 훨씬 큰 키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온이는 181cm인 아빠 엄태웅과 170cm인 엄마 윤혜진의 유전자를 물려받아 또래보다 훨씬 큰 키를 자랑하고 있다.
앞서 지온이는 자신의 키에 대해 “정확히 재보진 않았지만 174~175cm 정도 될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본 윤혜진은 “길다…”라며 딸의 폭풍 성장에 감탄했다.
지온이는 과거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으며, 당시 귀여운 외모와 해맑은 성격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시간이 지나 이제는 모델급 비율을 뽐내며 성숙한 분위기를 자랑해 더욱 놀라움을 안긴다.
한편, 윤혜진과 엄태웅은 2013년 결혼해 같은 해 딸 지온이를 품에 안았다. 윤혜진은 최근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딸과의 일상을 공유하며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