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팀, 신보로 첫날 56만 장… 서울 콘서트도 확정

그룹 &TEAM(앤팀)이 새 싱글 ‘Go in Blind’로 발매 첫날 56만 9천 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하프 밀리언셀러 대열에 전격 합류했다.

4월 23일 빌보드 재팬에 따르면 이번 수치는 전작 ‘Aoarashi’ 대비 두 배에 달하는 수치로, 팀의 자체 최고 기록이자 첫날 기준 역대급 성과다.

특히 싱글 CD 기준으로는 데뷔 후 최단기간 50만 장 돌파로 눈길을 끌었고, 오리콘 데일리 싱글 랭킹 1위도 차지하며 세 번째 연속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도쿄 도요스 핏에서 열린 쇼케이스에서는 ‘Go in Blind’, ‘Run Wild’, ‘Wolf type’ 등 신곡 무대를 통해 음악적 성장과 팀워크를 증명했다.

리더 의주는 “어떤 상황도 두렵지 않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팀의 끈끈한 결속력을 강조했고, 케이는 “루네와 함께라면 세계를 더 넓혀갈 수 있다”고 말했다.

&TEAM은 5월부터 아시아 9개 도시 투어에 돌입하며, 한국 팬들을 위한 서울 공연은 6월 7~8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데뷔 3년 차를 맞아 급속도로 성장 중인 &TEAM이 글로벌 존재감을 증명하며 K-POP 시장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고 있다.

다른기사보기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