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출신 리지, 일본에서 첫 솔로 팬미팅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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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스쿨 출신 리지 일본에서 첫 솔로 팬미팅
(일본에서 첫 솔로 팬미팅, 사진 출처 - 리치 개인 SNS)

애프터스쿨 출신 리지(32)가 일본에서 생애 첫 솔로 팬미팅 연다.

애프터스쿨 출신 리지 일본에서 첫 솔로 팬미팅
(일본에서 첫 솔로 팬미팅, 사진 출처 – 리치 개인 SNS)

리지는 지난 21일 개인 SNS를 통해 “드디어 솔로 팬미팅을 하게 됐다”고 밝히며, 일본이라는 특별한 장소에서의 개최 소식도 함께 전했다.

그는 “추억이 많은 일본에서 처음 열게 돼 감회가 새롭다. 오시는 분들께 감사하며 즐겁게 하겠다”고 진심을 전했다.

리지는 오는 5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일본에서 팬들과 직접 만난다.

17일은 도쿄 텐노즈에 위치한 KIWA Tennoz에서 2회, 18일은 WALLOP STUDIO에서 1회, 총 3차례의 팬미팅을 진행한다.

팬미팅 티켓은 4월 25일 오후 7시부터 오픈될 예정이며, 리지의 컴백을 기다려온 팬들에게는 더욱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리지의 이번 팬미팅은 단순한 무대가 아니라 자숙 이후 팬들과 다시 소통하는 의미 있는 복귀 무대다. 2010년 애프터스쿨로 데뷔한 그는 상큼한 매력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다양한 예능과 무대에서 활약해왔다.

하지만 2021년 5월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활동을 중단하고 오랜 기간 자숙의 시간을 보내며 깊은 반성과 성찰의 시간을 가진 바 있다.

팬미팅이 열리는 일본은 리지가 과거 활동 당시 많은 팬들과 추억을 쌓은 장소이기도 하다. 이번 공연을 통해 그는 그동안의 공백기를 딛고 다시 팬들과 마음을 나누고자 한다.

공연은 팬들과의 소통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코너와 리지의 솔직한 이야기, 특별 무대가 어우러질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편 리지는 이번 팬미팅 이후 새로운 활동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지며, 다시금 대중과의 접점을 넓혀갈 전망이다. 오랜 공백을 깨고 시작되는 리지의 새로운 한 걸음에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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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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