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복권 판매점서 로또 1등 5장 당첨…64억 원 잭팟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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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5장 ,로또 1등 당첨, 안산 복권 판매점, 64억 잭팟, 로또 당첨 확률, 수동 선택 당첨
(사진 출처-픽사베이. 본 이미지는 사건과 무관한 이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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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픽사베이. 본 이미지는 사건과 무관한 이미지입니다.)

경기도 안산시의 한 복권 판매점에서 로또 1등 당첨 복권 5장 이
나와 동일인이 구매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만약 한 사람이 같은 번호로 5장을 구입한 것이라면 64억 원이 넘는 당첨금을 수령하게 된다.

17일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에 따르면
제1159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3, 9, 27, 28, 38, 39’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7’이다.

이번 회차에서 6개 번호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총 23명으로,
각 12억 8485만 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110명이며, 1인당 4477만 원의 당첨금을 받게 된다.

1등 당첨자 23명 중 7명은 ‘자동’으로 번호를 선택했고, ‘수동’은 14명, ‘반자동’은 2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수동 선택을 통해 1등에 당첨된 14명 중 5장 이
같은 안산시 단원구 원선1로에 위치한 판매점 ‘다니엘사’에서 나왔다.

수동으로 동일한 번호를 선택한 만큼, 당첨 복권 5장의 주인이 동일인일 가능성이 크다.
만약 한 사람이 5장을 모두 구매한 것이라면 총 64억 2425만 원의 당첨금을 받게 된다.

한편, 로또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다.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수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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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연 (karung2@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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