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자살예방센터 고립·은둔 청년 1인 가구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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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고립 청년 지원, 은둔 청년 1인 가구, 안산시자살예방센터, 본오종합사회복지관, 청년 정신건강 지원, 심리 상담 프로그램, 청년 맞춤형 지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 자살 예방 사업
(사진 출처-안산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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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안산시청 제공)

경기 안산시는 고립·은둔 청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자립을 돕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이를 위해 안산시자살예방센터 와 본오종합사회복지관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청년 맞춤형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안산시는 고립·은둔 청년을 발굴하고 등록해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 내용에는 심리 유형 검사 및 1대1 상담,
자기 돌봄 기술 습득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이 포함된다.

특히, 사회적 단절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정신건강을 개선하고
자립을 돕는 데 초점을 맞출 방침이다.

이 사업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며,
올해 2월부터 지원 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된 청년들은 전문 상담 및 심리 지원을 받게 되며,
사회 활동 복귀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된다.

안산시자살예방센터 이종하 센터장은 “고립·은둔 청년이 사회적으로 단절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본오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본오종합사회복지관 이혜미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청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2022년부터 청년 정신건강 및 자립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이번 협력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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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연 (karung2@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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