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아이린, 영남 산불 피해에 1억 기부…소방관·이재민 위한 온기 전해
레드벨벳 아이린(33)이 영남 지역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화재 진압 현장에서 헌신하는 소방관 지원과 이재민들의 주거 및 생계 회복을 위한 용도로 사용된다.
아이린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위로가 되길 바라며, 묵묵히 현장을 지키는 소방관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아이린은 2020년에도 고향 대구 지역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선한 영향력을 이어오고 있다.
레드벨벳 활동 외에도 다양한 사회적 기여를 통해 진정성을 보여준 그는 이번 기부로 다시 한번 팬과 대중의 깊은 공감을 자아냈다.
연이은 산불로 피해가 확산되는 가운데, 아이린의 따뜻한 행동은 기부 문화 확산에도 긍정적인 자극을 주고 있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