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투움바 파스타 660만개 판매…’원조’ 자부심에 24년 레시피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대표 송호섭)가 대표 시그니처 메뉴 ‘투움바 파스타’의 지난 3년간 누적 판매량이 660만개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2001년 국내 최초 출시 이후 24년 동안 꾸준히 사랑받아온 이 메뉴는 아웃백 파스타 카테고리의 절반 이상 점유율을 차지하며 변함없는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아웃백은 ‘투움바 파스타’의 원조라는 자부심을 지키기 위해 출시 당시부터 지금까지 동일한 페투치니 면과 산지 직송 최상급 양송이 버섯을 사용하고 있다.

특히 소스는 매일 매장에서 직접 조리하는 방식을 고수하며 정통성과 신선함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식품업계에서 ‘투움바’ 풍미를 모방한 제품들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지만, 아웃백만의 오리지널 맛에 대한 소비자 충성도는 더욱 굳건하다는 분석이다.

아웃백은 최근 고객 입맛의 다변화를 반영해 투움바 파스타 라인업을 총 4종으로 확대했다.

새롭게 선보인 ‘트러플 머쉬룸 투움바 파스타’는 진한 트러플 크림 풍미를 더했으며, ‘부라타 로제 투움바 파스타’는 매콤한 로제 소스로 색다른 변주를 가미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아웃백 관계자는 “투움바 파스타는 1년차 고객부터 24년차 단골까지 모두가 사랑하는 메뉴로, ‘원조’의 정체성을 유지하며 변하지 않는 맛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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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