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신의진, ‘이별찬가’ 전하는 봄날의 위로… 첫사랑 감성 물씬
가수 신의진(25)이 오는 4월 1일 미니 6집 ‘이별찬가(離別讚歌)’를 발표하며 컴백한다.

27일 오후 6시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에는 크런치한 기타 사운드와 청량한 리듬 속 밝게 미소 짓는 신의진의 모습이 오버랩되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별찬가’는 전작 ‘소녀, 빛을 달리다’에 이은 첫사랑의 감성과 이별의 아픔, 그 속의 위로를 담은 곡으로, 아련한 감성 위에 따뜻한 위안을 얹는다.
소속사 IX엔터테인먼트는 “신의진의 목소리가 성장통을 견뎌온 이들에게 봄 같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년 KBS2 ‘새가수’, 2022년 Mnet ‘아티스탁 게임’을 거쳐 가요계에 데뷔한 그는 J-Rock 기반의 독보적 음악 세계로 한국과 일본에서 호평을 받으며 ‘한국의 요아소비’라는 별칭을 얻었다.
일본 활동 이후 한층 깊어진 감성과 보컬이 돋보이는 이번 앨범은 이별을 주제로 한 음악을 통해 리스너들의 마음을 어루만질 전망이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