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라, 눈 부상 소식 전해…”벽에 쾅 부딪쳤어요, 더 조심해야겠다”
신애라(배우)가 예상치 못한 눈 부상 당했다. 9일 신애라는 자신의 SNS를 통해 눈 부상을 입었다는 소식을 전하며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신애라는 “벌써 2025년 12분의 1이 지났다. 여러분 별일 없으시냐. 저는 별일 있다”고 전했다.
이어 “새벽에 화장실 가다가 익숙한 길에서 벽에 쾅 부딪쳤다. 얼마나 아프던지,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곳에서 사고가 생기더라. 진짜 더 조심하고 더 천천히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영상 속 신애라는 멍이 든 눈을 가리기 위해 안경을 착용한 모습이었다.
그는 “외부 환경에서 발생하는 사고는 우리가 통제하기 어렵지만, 건강만큼은 우리가 지킬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다행히 멍만 들고 찢어지지 않아서 감사하고, 각막도 다치지 않아 감사하다”고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한편, 신애라는 배우 차인표와 결혼해 1남 2녀를 두고 있으며, 두 딸을 공개 입양해 큰 화제를 모았다. 현재 그는 채널A 예능 ‘테라피 하우스 애라원’에 출연하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