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루, 20년 절친 이용진 향한 깜짝 고백… “사실 좋아했다”

개그우먼 신기루가 20년 지기 절친 이용진과의 관계에 대한 깜짝 폭로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8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신기루와 이용진이 만나 오랜 우정을 나누며 솔직한 이야기를 펼치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7일 ‘전참시’ 측은 신기루와 이용진이 함께 촬영한 에피소드를 예고하며 두 사람의 찐친 케미를 강조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두 사람이 만나 오랜 세월 쌓아온 끈끈한 우정을 과시하는 동시에, 의외의 폭로전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신기루와 이용진은 20년째 친구 사이로, 그동안 방송을 통해 서로를 가감 없이 놀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해왔다.
이번 만남에서도 두 사람은 특유의 ‘조롱 케미’를 발산하며 시작부터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신기루가 등장하자마자 이용진은 “가방에 항정살 다섯 근은 들어가겠네”라며 특유의 유머로 맞이했고, 이에 신기루 역시 거침없는 입담으로 받아치며 분위기를 띄웠다.
이번 만남은 새로운 콘텐츠 촬영을 앞두고 진행된 사전 회의 자리였지만, 회의보다는 삼겹살 먹방으로 흐르며 두 사람의 유쾌한 케미가 돋보이는 순간들이 연출됐다.
이용진은 신기루에게 “살면서 회의 한 번도 안 해봤지?”라며 직설적인 농담을 던졌고, 이에 신기루는 당황하지 않고 능청스럽게 받아치며 웃음을 유발했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두 사람과 오랜 인연을 맺고 있는 한 의문의 손님이 등장할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 인물은 신기루의 연예계 생활에 있어 중요한 터닝포인트를 만들어 준 인물이며, 이용진과도 20년 넘는 친분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방송에서 가장 큰 관심을 끄는 부분은 바로 신기루가 과거 이용진을 좋아했다는 썸 의혹이 제기된 순간이다.
두 사람이 첫 만남을 회상하던 중, 주변 지인이 “언니가 이용진 좋아했잖아”라고 돌발 발언을 하며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이에 신기루는 예상치 못한 폭로에 당황한 기색을 보였지만, 특유의 유머 감각으로 위기를 넘겼다는 후문이다. 이용진 역시 이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은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다양한 추측을 내놓고 있다.
“신기루가 정말 이용진을 좋아했던 거냐”, “그냥 개그 코드인가?”, “둘이 워낙 친해서 가능했던 농담 같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며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신기루와 이용진은 각각 방송과 개그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신기루는 특유의 거침없는 입담과 유쾌한 매력으로 많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며, 이용진 역시 개그맨 출신으로서 특유의 재치와 순발력 있는 입담으로 많은 예능에서 활약하고 있다.
두 사람이 오랜 세월 쌓아온 우정을 이번 방송에서 어떻게 풀어낼지, 그리고 신기루의 ‘이용진 좋아했다’는 폭로가 어떤 식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방송은 오는 8일 오후 11시 10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두 사람이 어떤 이야기를 나누며 웃음을 선사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소율 (lsy@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