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엘 서울, 석촌호수 전망과 함께하는 ‘블로썸 패키지’ 출시

시그니엘 서울이 벚꽃이 만개한 석촌호수를 배경으로 칵테일과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시그니엘 블로썸(SIGNIEL Blossom)’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서울의 대표적인 봄 명소인 석촌호수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시그니엘 서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모션으로,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패키지는 객실 1박과 함께 봄 향기를 가득 담은 벚꽃 칵테일 2잔 또는 애프터눈 티 세트를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석촌호수를 바라보며 즐기는 칵테일과 디저트는 봄날의 낭만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그니엘 블로썸 패키지에서 제공하는 벚꽃 칵테일은 봄 시즌에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메뉴로, 벚꽃 잎의 향기와 달콤한 복숭아 향이 어우러진 ‘딥 블라썸(Deep Blossom)’과 상큼한 자몽에 벚꽃 향을 더해 한 그루의 벚꽃나무를 연상시키는 ‘블라썸 트리(Blossom Tree)’ 두 가지로 준비됐다.
벚꽃 칵테일을 선택하면 두 가지 중 원하는 칵테일을 2잔 즐길 수 있으며, 더 라운지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벚꽃 칵테일과 함께 애프터눈 티 세트 ‘르 구떼 시그니엘(Le Gouter SIGNIEL)’도 선택 가능하다. 애프터눈 티 세트는 고급스러운 디저트로 구성돼 봄의 분위기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든다.
이번 시즌 한정으로 준비된 애프터눈 티 세트는 샴페인 딸기 무스, 허니 레몬 무스, 딸기 바스크 치즈 케이크를 포함해 총 9가지의 정성스럽게 준비된 디저트로 구성돼 있다.
샴페인 딸기 무스는 젤리와 바삭한 푀이테(파이지의 한 종류)가 조화를 이루며, 국산 꿀과 레몬, 초콜릿을 조합한 허니 레몬 무스는 부드러운 단맛과 상큼함이 조화를 이룬다.
또한, 코코넛 크림과 제철 딸기를 활용한 딸기 바스크 치즈 케이크는 봄철 분위기에 어울리는 달콤한 맛을 선사한다.
이번 패키지 예약은 다음 달 10일까지 가능하며, 투숙 기간은 4월 15일까지다. 벚꽃이 절정을 이루는 시즌 동안 한정적으로 제공되는 만큼 예약이 조기에 마감될 가능성이 높다.
벚꽃 칵테일과 애프터눈 티 세트는 패키지 외에도 시그니엘 서울 79층에 위치한 ‘더 라운지’에서 별도로 이용할 수 있다.
칵테일은 한 잔에 3만7000원으로 다음 달 15일까지 제공되며, 애프터눈 티 세트는 2인 기준 16만 원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 판매된다.
시그니엘 서울 관계자는 “벚꽃으로 물든 서울의 전경을 감상하며 벚꽃 향이 가득한 칵테일과 달콤한 디저트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모션”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별한 봄날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시그니엘 블로썸 패키지를 통해 고객들이 잊지 못할 4월의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시그니엘 블로썸 패키지는 봄 시즌을 맞아 로맨틱한 호캉스를 계획하는 커플이나 친구,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이상적인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서울에서 벚꽃 시즌을 가장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시그니엘 서울의 객실에서의 특별한 1박과 고급스러운 라운지에서 제공되는 칵테일 및 디저트는 도심 속에서 봄을 가장 우아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봄을 맞아 특별한 경험을 원한다면 이번 시그니엘 블로썸 패키지를 활용해 석촌호수를 바라보며 벚꽃 칵테일과 달콤한 디저트를 즐겨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이소율 (lsy@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