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산불 피해 지원에 8억 원 기부 ‘선한 영향력 확산’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울산·경북·경남 지역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8억 원의 성금을 기부하며 또 한 번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4월 1일 스트레이 키즈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에 각각 4억 원씩 총 8억 원을 전달했고, 이는 이재민 생계비, 구호물품, 소방 인력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스트레이 키즈는 피해 주민들의 고통에 공감하며 모든 관계자의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이들은 그동안 국내외 취약계층과 긴급재난에 꾸준히 기부해왔으며, 시리아·튀르키예 지진 구호, 식량 위기 대응 등 국제 구호에도 발벗고 나섰다.
특히 멤버들의 생일 기념 1억 원 기부는 팬과 함께하는 선한 영향력의 상징으로 주목받았다.
현재 스트레이 키즈는 ‘Stray Kids World Tour 〈dominATE〉’를 통해 전 세계 22개 도시에서 34회 공연을 이어가고 있으며, 그룹의 행보는 무대 위는 물론 나눔의 현장까지 확장되고 있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