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브인디 폭풍의 메이드·스타게이저 퍼블리싱 계약 체결

스마일게이트는 7일 인디게임 플랫폼 ‘ 스토브인디 ’가
국내 개발사 버거덕 게임즈(공동대표 이희석, 노승진)의 ‘폭풍의 메이드’ 와
스타라이크 주식회사(대표 채병효)의 ‘식스타게이트: 스타게이저’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폭풍의 메이드’는 아기자기한 도트 그래픽의 메이드 캐릭터들로 카페를 운영하는 타이쿤 장르 게임이다. 유저는 메이드 카페를 운영하며 다양한 에피소드와 영업 경쟁을 경험하고, 여러 미니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 게임은 스토브인디 의 유저 참여형 피드백 프로그램 ‘슬기로운 데모생활’에 두 차례 참여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인디게임 & 컬처 페스티벌 ‘버닝비버 2024’에서도 주목받으며 ‘비버피처드’를 수상한 데 이어 스토브인디와의 퍼블리싱 계약까지 성사됐다.

스토브인디는 ‘폭풍의 메이드’를 통해 서브컬처 유니버스를 확장하는 계획도 공개했다.
기존 인기 히로인들이 특별한 스토리 및 이벤트와 함께 ‘폭풍의 메이드’ 세계관에 등장해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게임은 7일부터 텀블벅에서 펀딩 알림 신청이 시작되며, 정식 출시는 4월 7일로 예정됐다.
자세한 내용은 텀블벅 펀딩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스토브인디는 서브컬처 기업 스타라이크 주식회사의 ‘식스타게이트: 스타게이저’(이하 스타게이저)와도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스타게이저는 서브컬처와 리듬 게임이 결합된 타이틀로, PC 및 닌텐도 스위치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을 계기로 스토브인디는 ‘일러스타 페스’와도 협력해 서브컬처 인디게임 생태계를 함께 성장시킬 방침이다.
오는 8~9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일러스타 페스6’에서 스토브인디 부스를 운영하며 창작자 및 유저들과 직접 소통할 계획이다.
관련 정보는 스토브인디 커뮤니티 소식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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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연 (karung2@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