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쉽 ‘데뷔스 플랜’, 뉴키즈 21인의 글로벌 데뷔 카운트다운 시작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이는 초대형 글로벌 프로젝트 ‘데뷔스 플랜(Debut’s Plan)’이 뉴키즈 21인을 데뷔 준비조로 확정하며 정식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지난 16일 ‘뉴키즈 온 더 스타쉽’ 채널을 통해 선공개된 1화 영상에는 전 세계 K팝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데뷔스 플랜’은 총 33인의 스타쉽 연습생이 참여한 대규모 오디션 프로젝트로, 테마송 ‘ImPerfect’를 통해 마지막 월말 평가가 펼쳐졌고, 이 중 21명이 뉴키즈로 발탁됐다.
팬덤은 0화 공개 직후부터 ‘OOO 꼭 데뷔하자’는 응원 댓글로 응집력을 드러냈고, ‘ImPerfect’는 멜론 등 국내 주요 음원차트에 빠르게 진입하며 저력을 입증했다.
특히 1화 선공개 영상에서는 뉴키즈들이 전용 아지트 돔에 입성하는 장면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메인 돔, 연습실, 회의실, 보컬룸 등 풀세트 공간이 완비된 이 돔은 “그래 이게 스타쉽이지”라는 멤버들의 말처럼, 데뷔를 향한 꿈을 가시화한 공간으로 극찬을 받았다.
또한 강점 포지션 평가 ‘STRENGTH’를 위한 본격적인 경쟁과 팀 빌딩, 깃발 쟁탈전 등이 펼쳐지며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는 가운데, 스타쉽 핵심 관계자들이 “이미 데뷔한 거 아니냐”는 반응을 보일 만큼 뉴키즈들의 퍼포먼스 완성도는 기대 이상이었다.
‘데뷔스 플랜’은 단순한 서바이벌을 넘어 차기 스타쉽 보이그룹의 글로벌 시장 데뷔를 겨냥한 프로젝트로, 오는 4월 3일 오전 10시까지 1차 글로벌 투표가 진행된다.
본격적인 팬덤 형성과 뉴키즈 멤버들의 매력 대결이 시작되며 K팝 시장의 또 다른 ‘대형 신인’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