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호텔 남원, 5월 황금연휴 ‘키즈 풀파티 패키지’ 출시…어린이 호캉스 인기 예고

가정의 달 5월, 황금연휴와 어린이날을 맞아 스위트호텔 남원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패키지를 선보였다.
5월 3일부터 5일까지 단 3일간 한정 운영되는 ‘키즈 풀파티 패키지’는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투숙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과 온수 가든풀에서 열리는 풀파티가 결합돼 키캉스(키즈+호캉스) 트렌드에 최적화된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스위트호텔 남원에 따르면 이번 키즈 풀파티 패키지는 가족 고객을 겨냥해 기획된 한정판 상품으로, 객실 1박과 가든풀 입장권 3매(성인 2인, 소아 1인)로 구성됐다.
체크인은 5월 3일부터 5월 5일까지 가능하며, 키즈 풀파티는 이 기간 중 매일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호텔 내 온수 가든풀에서 진행된다.
물놀이와 다양한 체험 콘텐츠가 결합된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어린이날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키즈 풀파티 현장에서는 매직 풍선 체험, 미션 게임, 가족 레크리에이션, 버블 파티, 마술 공연, 경품 이벤트 등 아이들의 흥미를 자극할 다양한 활동이 준비돼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단순히 어린이만을 위한 콘텐츠를 넘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기며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스위트호텔 남원 측은 “어린이날을 맞아 자녀와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가족 고객을 위해 키즈 풀파티 패키지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기고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니, 많은 분들이 소중한 경험을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가족 고객을 위한 체험형 패키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스위트호텔 남원은 매년 어린이날을 전후로 ‘키캉스’ 수요가 급증하며, 호텔 매출 증가세로 이어지고 있다.
2023년 어린이날 연휴 기간 매출은 전년 대비 21.7% 증가했으며, 2022년 대비 2023년 전체 어린이날 주간 예약률도 16.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어린이와 함께 휴식을 즐기려는 가족 단위 고객층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음을 반영한 수치로, 호텔 업계에서 키즈 친화형 상품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특히 스위트호텔 남원은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자연 친화적인 환경과 쾌적한 시설, 여유로운 객실 공간 등으로도 호평을 받고 있다.
총 59개의 객실을 갖춘 이 호텔은 사우나, 연회장, 컨벤션 센터 등 부대시설을 포함하고 있으며, 독채로 구성된 빌라동은 프라이빗한 가족 휴양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산책로와 맞닿아 있어 자연 속 힐링을 즐기기에 적합하며, 도심과 떨어진 조용한 분위기에서 온전한 휴식을 누릴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이번 키즈 풀파티 패키지의 인기는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가족 단위 호캉스 문화가 호텔 선택의 핵심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호텔업계 관계자들은 “최근 가족 여행객들은 단순한 숙박보다 체험과 콘텐츠 중심의 여행을 선호하고 있다”며 “호텔 내에서 안전하게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이 있는지가 상품 선택에 결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분석하고 있다.
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여행지를 고민하고 있는 가족이라면, 스위트호텔 남원의 ‘키즈 풀파티 패키지’는 매력적인 선택지 중 하나다.
따뜻한 온수풀에서 즐기는 풀파티,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공연과 체험활동, 자연 속에서의 휴식이 모두 어우러진 이번 패키지는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최고의 ‘가족 호캉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소율 (lsy@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