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수원FC, 르완다 청소년에 유니폼·축구화 기증… 희망 전한 나눔
K리그1 수원FC(단장 최순호)가 아프리카 르완다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달했다.

수원FC는 한국교원대학교의 2024년 해외교육봉사 활동과 연계해 지난 시즌 사용한 유니폼과 축구화를 포함한 스포츠 용품을 르완다 현지 학교에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기증품은 G.S. 부가루라와 G.S. 음부라부투 소속 초·중·고생 1319명에게 전달돼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수원FC는 매년 교체되는 구단 의류를 폐기 대신 기부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는 축구를 통한 교육 및 문화교류, 나눔 확산의 본보기가 됐다.
구단은 스포츠의 순기능을 강조하며 국내외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예고했다. 최순호 단장은 “축구는 국경과 언어를 초월하는 감동의 매개”라며 “이 같은 나눔을 통해 수원FC가 글로벌 시민의 역할도 해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수원특례시의 이름을 함께 알리는 민관 협력의 사례로도 주목받고 있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