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수원 삼성 파울리뇨 멀티골 쇼… 경남FC 4-0 대파하며 2연승
K리그2 수원 삼성 블루윙즈(6위 3승 1무 2패 승점 10)가 파울리뇨(28)의 멀티골 폭발과 1도움 맹활약으로 경남FC(8위 2승 2무 2패 승점 8) 상대로 4-0으로 제압하며 시즌 첫 2연승을 달렸다.

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6라운드 홈경기에서 수원은 경기 시작 10분 만에 브루노 실바의 데뷔골로 포문을 열었고, 이어 파울리뇨가 전반에만 두 골을 몰아치며 승기를 잡았다.
파울리뇨는 일류첸코의 득점까지 도우며 이날 경기의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수원은 리그 3승 1무 2패(승점 10)로 6위로 도약했고, 경남은 8위로 밀렸다.
같은 날 성남FC는 김범수의 결승골로 안산 그리너스를 1-0으로 꺾으며 개막 후 6경기 무패(3승 3무)를 이어갔다.
충남아산은 충북청주를 3-1로 제압하며 시즌 첫 승을 거두고 순위 반등에 성공했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