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목포 방문해 인연의 참가자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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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목포
(송가인 목포 방문, 사진 출처 - 유튜브 채널 '팔도가인')

가수 송가인(38)이 유튜브 예능 ‘팔도가인’의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자신의 고향과도 같은 목포(전라남도)를 방문하며 특별한 인연을 마주한다.

송가인 목포
(송가인 목포 방문, 사진 출처 – 유튜브 채널 ‘팔도가인’)

오는 4월 23일 오후 4시 유튜브 채널 ‘팔도가인’을 통해 공개되는 최종화에서는 송가인이 과거 판소리를 배웠던 제2의 고향 목포로 향해 감회를 드러낸다.

그는 “전라도 분들은 노래를 타고 났다. 그 중에서도 목포는 가장 기대되는 지역”이라며 현장 방문 전부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송가인이 ‘가장 애착이 가는 노래’로 경연곡을 선정하고, 직접 라이브 무대에 오르는 것은 물론 참가자들을 위해 1대1 레슨까지 자청하며 현장의 열기를 뜨겁게 만들었다.

경연을 앞둔 참가자들 역시 태평소 연주자, 색소폰 고수 등으로 한층 막강한 실력을 자랑하며 흥미를 더했다.

무엇보다 화제를 모은 것은 송가인과 특급 인연을 가진 한 참가자의 깜짝 등장이다.

이 참가자는 “평생 송가인만 바라보며 살겠다”는 고백으로 현장을 술렁이게 만들었으며, 송가인 또한 깊은 감동을 받았다는 전언이다.

팬들과의 유대감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이자, ‘팔도가인’의 대미를 장식하는 특별한 에피소드가 될 전망이다.

한편 송가인은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 ‘송가인’을 개설하고 브이로그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팬들과의 소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예능과 음악, 그리고 디지털 콘텐츠까지 영역을 넓혀가며 변함없는 저력을 입증하고 있는 송가인의 활약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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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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