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송가인 링거 치료 근황 공개… 팬미팅 앞두고 건강 이상 호소
트로트 가수 송가인(38)이 감기 증세로 링거 치료를 받고 있는 근황을 공개해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1일 송가인은 자신의 SNS에 “감기가 제대로…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라는 짧은 글과 함께 링거 주사 치료를 받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여러 대의 링거와 함께 병원 침상에 누운 송가인의 모습이 담겨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최근 정규 4집 ‘가인;달’을 발표하고 활발한 컴백 활동을 이어온 그는 오는 4월 19일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단독 팬미팅 ‘2025 송가인 팬미팅 평생’을 앞두고 있어 팬들의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지난 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시즌1 우승 이후 국민 트로트 가수로 자리매김한 송가인은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활동을 보여줬던 만큼 이번 건강 이슈가 일시적이길 바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팬들은 “빨리 회복하길 바란다”, “건강이 우선”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