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진, 서울 앵콜 콘서트 ‘The Showcase’ 개최…전국투어 대미
가수 손태진(36)이 첫 전국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할 앵콜 콘서트 ‘The Showcase’를 개최한다.

3월 8~9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전국투어의 마지막 무대가 될 예정이다.
‘The Showcase’는 지난해 11월 서울을 시작으로 대전, 대구, 울산, 부산, 광주, 전주, 고양 등 전국 8개 도시에서 열렸다.
손태진은 독보적인 하이클래스 보컬과 감미로운 무대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팬들의 열띤 응원과 떼창이 이어지며, 그가 ‘국민 가수’로 자리 잡아가고 있음을 실감하게 했다.
이번 앵콜 콘서트의 부제는 ‘Curtain Call(커튼콜)’로, 전국투어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손태진은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단독 콘서트에서 선보였던 무대와 팬들과의 소통 장면이 담긴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하며, 다시 한번 감동을 예고했다.
그는 “한층 더 나아가 두 단계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신나고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이겠다. 완성도 높은 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손태진의 전국투어 앵콜 콘서트 ‘The Showcase’는 오는 3월 8~9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