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제1회 한국여행엑스포 홍보대사 위촉…한국 관광 알린다
배우 소지섭(47)이 한국 관광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는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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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한국여행엑스포 조직위원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소지섭을 제1회 한국여행엑스포(KTE)의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발표했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한국여행엑스포는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행사다.
한국의 전통문화와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대만과 한국 간 문화적 교류를 더욱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특히 한류 문화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대만에서 진행되는 만큼, 한국 관광의 다채로운 매력을 홍보하는 중요한 행사로 기대를 모은다.
소지섭은 이번 엑스포에서 한국 관광 홍보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예정이다.
조직위원회 측은 “소지섭의 친근한 이미지와 글로벌 팬덤이 한국 여행의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그의 역할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소지섭은 올해 2분기 공개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광장’으로 복귀를 앞두고 있으며, 연기 활동과 함께 한국 관광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