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펫비발디파크, 반려견과 떠나는 이색 여행…‘카누투어 패키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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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펫 비발디파크
(사진출처-대명소노그룹)
소노펫 비발디파크
(사진출처-대명소노그룹)

소노펫 비발디파크가 반려동물과 함께 자연 속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새로운 패키지를 출시했다.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반려동물 동반 복합문화공간 소노펫클럽앤리조트 비발디파크는 반려견과 함께 수상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소노펫 카누투어 패키지’를 오는 4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소노펫 카누투어 패키지’는 반려견을 가족처럼 여기는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기획된 상품이다.

숙박과 프리미엄 펫 서비스는 물론 자연 속에서의 이색적인 체험인 카누 투어까지 결합해 반려인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여행 경험을 제공한다.

해당 패키지는 소노펫 비발디파크 객실 1박을 기본으로, 반려견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이 포함됐다.

웰컴 커피 2잔과 반려동물을 위한 셀프 펫 워시 포미 30분 이용권이 기본 구성에 포함되며, 가장 핵심적인 혜택으로는 반려견 동반 카누 투어 1회 이용권이 주어진다.

여기에 더해 12시 얼리 체크인 서비스와 펫 전용 위생 케어 브랜드 ‘허레이’의 어메니티, 반려동물용 기능성 유제품인 ‘닥터뉴토 펫밀크’, 여름철 필수품인 포터블 쿨매트, 조식 뷔페 혹은 식음 업장 할인권 등 실용적인 혜택까지 포함되어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패키지의 하이라이트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카누 투어다. 투어는 약 3시간 동안 약 3km의 코스를 따라 홍천강의 절경을 감상하며 진행된다.

출발은 강변의 지정된 장소에서 이루어지며, 중간 지점인 홍천강의 명소 ‘배바위’에서 휴식 시간을 가진 뒤 출발지로 돌아오는 왕복 코스다.

1대의 카누에는 보호자 2명과 대형견 1마리 또는 중소형견 2마리까지 탑승할 수 있으며, 기본적인 카누 조작법 교육, 안전을 위한 구명조끼 제공 등 안전 장치도 꼼꼼하게 마련돼 있어 반려인과 반려견 모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카누 투어는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하루 한 차례 운영되며, 사전 예약이 필수다.

패키지 가격은 주중 기준 34만2000원부터 시작되며, 성수기 및 주말에는 요금이 달라질 수 있다. 판매 및 투숙 가능 기간은 4월 1일부터 7월 17일까지다.

소노펫 비발디파크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여행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차별화된 체험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대명소노그룹 관계자는 “이번 패키지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가족 단위 고객들이 자연 속에서 색다른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고 전했다.

이어 “소노펫 비발디파크는 앞으로도 반려동물을 위한 편의성과 힐링 요소를 강화한 상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소노펫 비발디파크는 반려동물과 동반 입장이 가능한 객실, 식당, 전용 운동장, 수영장 등 다양한 펫 전용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이번 패키지를 통해 반려인들이 반려견과 함께 사계절 모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휴식처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전망이다.

해당 패키지의 자세한 구성과 예약은 소노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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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율 (lsy@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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