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맛장우’ 3000만 개 돌파… 신제품 라인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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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맛장우 3000만 개
(맛장우 도시락 3000만 개 돌파, 사진 출처 - 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대표 김홍철)이 배우 이장우와 협업한 ‘맛장우’ 푸드상품이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3000만 개를 돌파하며 편의점 간편식 시장에서 독보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세븐일레븐 맛장우 3000만 개
(맛장우 도시락 3000만 개 돌파, 사진 출처 – 세븐일레븐)

지난해 ‘맛장우’ 도시락의 인기에 힘입어 세븐일레븐의 전체 도시락 매출은 전년 대비 20% 증가했으며, 올해 1~2월에도 10%의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세븐일레븐은 올해도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하는 대중적인 메뉴 중심의 간편식 라인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신제품으로는 ‘맛장우가 자랑하고 싶은 맛’이라는 콘셉트의 ‘맛장우맛자랑 도시락 2종’이 출시됐다.

이번 신메뉴는 ‘직화닭갈비 도시락’과 ‘부대볶음 도시락’으로, 푸짐한 구성과 강렬한 맛이 특징이다.

세븐일레븐은 신제품 출시와 함께 대형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마케팅도 진행한다. 오는 20일에는 먹방 유튜버 ‘쯔양’ 채널을 통해 이장우와 쯔양이 함께 신메뉴를 소개하는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이장우의 친숙한 이미지와 먹거리에 대한 진정성이 간편식 시장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도 대중적인 입맛을 반영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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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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