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선물세트 막바지 할인전, 최대 55% 할인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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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선물세트, 할인행사, 연휴 막바지, 백화점, 대형마트
(사진 출처-롯데백화점 제공)
설 명절 선물세트, 할인행사, 연휴 막바지, 백화점, 대형마트
(사진 출처-롯데백화점 제공)

설 명절 을 앞두고 백화점과 대형마트가 막바지 선물세트 할인 경쟁에 돌입했다.
연휴 직전까지 설 명절 선물세트를 구매하려는 수요를 잡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과 할인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자사 명절 세트 매출의 약 30%가 연휴 직전 5일 동안 발생한다는 점을 근거로 최대 55%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
한우 소확행 로얄 기프트(20만8000원), 애플망고 기프트(12만원) 등 다양한 선물세트가 포함됐다.
또한, 27일까지 수도권 19개 점포에서 7만원 이상 구매 시 3시간 내 배송하는 바로 배송 서비스를 운영해 고객 편의를 더했다.

홈플러스도 오는 30일까지 설 선물세트를 최대 5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하며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는 실속형 상품을 강조했다.
샤인머스캣+애플망고 세트(4만9900원), 프레시안 세척사과 세트(3만9900원) 등 합리적인 가격대의 상품을 준비했다.
고객 선호도가 높은 한우 세트와 김, 육포 등도 다양한 할인 혜택과 함께 제공된다.

이마트는 29일까지 본 판매를 시작하며 행사카드를 통한 최대 50% 할인과 신세계상품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예약 매출에서 극가성비 세트가 64.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1만원 미만 조미료와 조미김 세트가 높은 인기를 끌었다.

업계 관계자는 “고물가 고환율에 따라 가성비 선물세트들이 많이 나왔다”며
“특히 막판 수요를 잡기 위한 할인행사도 계속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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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연 (karung2@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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