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인왕산 등반 근황 공개… “청순미 넘치는 봄 산행”
설현(30)이 오랜만에 인왕산 등산을 즐기며 근황을 전했다. 17일 설현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오랜만에 인왕산, 월요팅!!!!!!”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설현은 인왕산 정상에 올라 V자를 그리며 환하게 웃고 있다.
핑크색 패딩 상의와 등산용 카고 바지를 매치한 그녀는 편안한 차림에도 눈길을 끌었다. 청순하면서도 발랄한 모습에 누리꾼들은 “한 송이 봄꽃 같다”며 감탄을 보냈다.
등산 후 식사 사진도 눈길을 끌었다. 설현은 백반집에서 김치찌개를 보며 군침을 삼키는 모습으로 친근한 매력을 발산했다.

모자를 거꾸로 돌려쓴 모습까지 더해져 팬들은 “장난꾸러기 같다”, “같이 등산 가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설현은 2012년 AOA로 데뷔해 가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해왔다.
KBS2 ‘내 딸 서영이’를 시작으로 ‘살인자의 쇼핑목록’,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최근 디즈니+ 시리즈 ‘조명가게’에서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