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 스마트하다와 스폰서 체결… 스마트핏으로 피로 관리
서울 이랜드 FC가 스포츠 건강 브랜드 스마트하다와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하며 선수단의 피로 회복과 부상 예방에 나섰다.

지난 5일 목동운동장에서 열린 후원 협약식에는 김병권 서울 이랜드 대표이사와 박상국 스마트하다 대표이사가 참석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 이랜드는 스마트하다의 대표 제품인 스마트핏 종아리 보호대를 후원받게 되며, 선수단의 체력 관리와 경기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핏은 물리치료사와의 협업으로 개발된 의료용 압박스타킹 제품으로, 스포츠 과학 기반의 기술력과 착용감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서울 이랜드는 천안시티FC와의 K리그2 6라운드 홈경기 하프타임 이벤트에서도 스마트핏을 관중 경품으로 제공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
박상국 대표는 “서울 이랜드와 함께 스포츠 과학의 혁신을 실현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고, 김병권 대표는 “선수단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 더 나은 경기력을 선보이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후원사와 구단이 함께 만드는 시너지가 올 시즌 이랜드의 도약에 어떤 영향을 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