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늘(6일)과 내일 전국적으로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에 대설주의보 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3시 30분을 기해
서울과 경기도 대부분 지역, 인천, 충남 북서부에 대설주의보 를 발효했다.
이번 눈은 수도권과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내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예보에 따르면 내일까지 서울 등 수도권에는 최고 10cm,
충청과 호남 서해안에는 최고 15cm 이상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경기 남부, 충청, 호남 지역에서는 시간당 3~5cm의 강한 눈이 집중될 가능성이 있어
피해가 우려된다.
눈은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 지방에서 내일 오후부터 점차 그칠 전망이다.
하지만 호남과 제주 지역에는 주말까지 눈이 계속될 것으로 보여
교통 및 시설물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신혜연 (karung2@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