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 7년 연속 5성 획득

서울신라호텔(대표 이부진)이 세계적인 호텔 평가 기관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Forbes Travel Guide)’로부터 7년 연속 5성 호텔로 선정됐다.

이는 국내 호텔 최초이자 유일한 기록으로, 서울신라호텔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최고급 레스토랑 운영이 다시 한번 글로벌 최고 수준으로 인정받았다는 의미를 갖는다.

미국 현지시간으로 2월 12일 발표된 ‘2025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에서 서울신라호텔은 맞춤형 서비스, 고객 중심 운영, 파인 다이닝의 우수성을 평가받아 최고 등급을 유지했다.

특히 체크인부터 체크아웃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릴레이 고객 서비스와 진정성 있는 고객 응대가 주요 선정 배경으로 꼽혔다.

레스토랑 부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더 파크뷰’를 비롯해 프렌치 레스토랑 ‘콘티넨탈’, 한식 레스토랑 ‘라연’, 일식당 ‘아리아께’, 중식당 ‘팔선’ 등 서울신라호텔이 운영하는 다양한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이 조사단에게 호평을 받았다.

특히, 한식 레스토랑 ‘라연’은 세계적인 미식 가이드 ‘라리스트(LA LISTE)’에 등재되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미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울신라호텔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공식 행사에 초청받아 한식을 선보이는 등 글로벌 무대에서도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럭셔리 호텔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서울신라호텔 관계자는 “7년 연속 5성 호텔 선정은 서울신라호텔이 제공하는 서비스와 시설이 세계적 수준임을 입증하는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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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kor3100@sabanamedia.com)